사설토토 경찰 연락 무시가 만능? 대처법과 실제 판결사례 알아보자.

사설토토 경찰

사설토토 경찰 연락이 왔다?


사설토토 경찰 연락 시 대처법으로 무작정 무시하라는 얄팍한 지식의 사람들이 많은데, 경우에 따라 다르다.

정확한 대처법을 알기에 앞서,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해외배팅사이트의 정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이것을 정확히 인지해야 해외토토 걸릴 확률을 알 수 있고.

사이트의 적발 과정을 알아야 불법토토 적발시 대처법도 달라진다.

순서대로 알아보자. 흐름은 이렇다.

토토사이트의 종류해외토토 적발 과정적발시 대처법불법토토 처벌 수위

목차를 나누어 필요한 정보만 읽을 수 있게 해놓았지만, 웬만해서는 다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토토사이트의 종류

네 가지로 정의가 가능하다.


국내사설 (국내운영&해외서버경유)

토토사이트
사진은 예시다

자금이 없어 국내에서 운영하는 신생사이트들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종류의 사이트.

굳이 등급을 나누자면 C급이다.

보안이나 안전에서 언제 털릴지 모르는 가장 최악의 사이트다.

통장사고는 물론 먹튀도 흔하게 일어나며, 오픈이 얼마 되지도 않아 사이트가 털리는 경우도 부지기수.

워낙 통장수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보유한 통장의 수도 적다.

그렇기에 제대로 각을 잡고 운영하려 해도 통장협박범 하나만 꼬이면?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인 곳이 대다수.

(통장사고의 99%는 통협 때문에 일어난다.)

5년 전만 해도 운영기간이 7~8년이 넘어가는 곳이 꽤나 많았지만..

사설토토 경찰 단속이 심해진 지금 시점에서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며 5년이 넘은 곳은?

2~30군데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거짓말로 운영기간을 속이는 곳은 제외다.


해외사설 (해외운영&해외서버)

한국에서 운영하다 규모가 커져 해외로 진출해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급으로 따지자면 B급. 이 정도만 되어도 사실상 양반이다.

자금력도 있고 해외에서 운영하는 만큼 사이트가 털릴 확률도 꽤나 적다.

사이트 보안의 핵심인 통장도 수급이 원활해 통장협박팀 정도에 사이트가 휘청이진 않는다.

하지만 이 말이 사이트가 튼튼해진다는 것이지, 유저의 안전 또한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 유형의 사이트는 아이러니 하게도 통장이 털릴 확률은 커진다.

통장협박범
몸집이 커질수록 통장협박범들의 타겟이 되기 쉽기 때문

해외에서 불법운영하는 사설토토는 자금력도 있기에 이는 아주 좋은 먹잇감이다.

통장수급이 원활하다고 해서 통장보안에 관한 노하우가 있다는 건 아니기에..

추가로 사이트가 걸릴 확률도 적은 것이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불법도박 체포
내부분열로 사이트 관계자가 사이트를 신고해 터지는 경우도 많다

보통 통상적으로 운영 시작 시점부터 3~4년이 유통기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해외사칭 (모름&모름 )

해외배팅사이트
대표적 예시 라이센스는 없지만 해외라고 어필하고 있다

이렇게 해외에서 사무실을 또는 서버만 두고 운영하면서 이 것을 가지고 해외배팅사이트라고 홍보하는 경우가 꽤나 있다.

진짜 해외 합법 해외배팅사이트의 중요 요건은 게이밍라이센스? 당연히 없다.

(번외글 라이센스체크)

진짜 해외에서 운영하긴 하는지. 서버는 해외 경유인지 해외 인지.

그 어느것 하나 제대로 알 수 없는 폐급사이트.

등급을 메기기도 아까운 사이트다.

라이센스도 없는데 해외배팅사이트라는 타이틀로 홍보를 한다면 절대 이용해선 안 된다.

사설토토 경찰 적발 확률을 따지자면?

해외합법사이트가 아니기에 사이트건 통장이건 둘 다 사고 확률이 있다.


해외합법 (해외운영&해외서버)

등급을 나누자면 A~S+까지 다양하게 책정할 수 있는 사이트다.

여기서부터는 웬만큼 재수가 없지 않고서야 통장사고 없이 무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해외 합법사이트란 게이밍라이센스를 발급 받고 정식 배팅회사로써 운영하는 사이트들을 칭한다.

토토사이트 라이센스
이런식으로 증명된 라이센스가 있어야만 인정받는다

이 경우 라이센스로 보호받고 운영하는 국가에서 합법회사 이기에 경찰이 털려고 해도 털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법상 불법이기에 배터들은 통장사고시 처벌이 가능하다.

(이게 뭔 말이냐고? 자세한 글은 해외배팅 불법 합법 처벌 수위까지 알아보자. 글을 클릭하면 된다.)

쉽게말해서 이렇게 알고 있으면 된다.

  • 사이트가 털릴 확률은 0.
  • 사설토토 경찰 적발 확률. 즉 통장사고의 가능성은 존재한다.

확률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규모와 보안에서 개별적인 차이가 크다.

한 번도 사고가 안 터진 곳은 꽤나 드물고..

평균 3~4년 주기로 한 번씩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 과정도 통장 수백 개 중 하나가 걸린 거라 정말 재수가 없지 않으면 안 걸린다 보면 된다.

보안에서 최고 등급. 즉 S+ 등급을 받는 곳들은 대부분이 신분인증을 통해 검증된 유저들만 받는다.

(번외글 신분인증 해도 될까?)

그렇기에 운영기간이 10년이 넘고 국내 유저 30만 이상을 보유했음에도 단 한 건도 사고가 나지 않은 이례적인 케이스도 있다.


해외배팅 적발의 과정

자 이제 사이트별로 해외토토 걸릴 확률도 알아봤으니 아까 위에서 살짝 스포했던 적발 과정을 간단히 알아보자.

단순하게 두 가지로 보면 된다.


사이트사고

국내에서 운영하며 해외서버만 사용하는 정신나간 사이트들이 가장 걸릴 확률이 높다.

해외운영 해외서버를 사용하는 사이트들은 조금이나마 확률이 낮지만..

그마저도 라이센스가 없으면 유통기한이 길어질 뿐 5년 안에 사이트가 터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해외서버를 경유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본 아이피를 노출시키던가, 내부 갈등으로 인한 내부고발로 사이트가 터지는 경우가 가장 많다.


통장사고

가입시 신분인증 절차와 같은 보안 체계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으면 확률이 높아진다.

통장협박범 말고도 보이스피싱에 이용된다던가.

통장이 중고거래 사기에 이용 되는 경우도 있다.

사설토토 사이트
통협 다음으로 떠오르는 악질 중고나라 사기꾼들

이는 해외합법이건 국내사설이건 모두가 발생 확률이 존재한다.

아까 언급한 등급별로 얘기하자면..

  • C등급,B등급은 시간 문제일 뿐 1년에 최소 한 번.
  • A등급은 3년 정도에 한 번 .
  • S+ 등급은 현재까지 무사고라고 보면 된다.

적발시 대처법

공통 대처법은 필히 참고를 권하며, 대처법 선택지는 본인의 사정 및 배팅 규모에 따라 선택하길 바란다.

필자는 강요하지 않으며, 이는 선택사항이다.

p.s 혹시 아직 불법토토 적발이 되지 않았는데,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보안 등급 A등급 이상의 사이트로 이전을 추천한다.


공통 대처법 – 출석 전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우편을 받으면 식은땀이 줄줄 나는 종이

흔히들 아는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경찰에서 은행 측에 배터의 계좌 정보를 요구했고, 은행이 이를 제공했다고 계좌주인에게 알려주는 문서.

사설토토 경찰조사 연락이 오는 시점은 이 동의서를 기점으로 나뉜다.

  1. 동의서를 받기 전에 출석요구를 받거나.
  2. 받은 뒤 출석요구 전화 기다리고 있거나.

전화가 이미 왔다면 (동의서 받기 전)

이 경우 조사를 미루지 말고 참석해라.

동의서를 받기도 전에 출석 요구가 왔다면, 이는 경찰 판단하에 이 사건이 나름의 중요도를 가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누군가는 경찰 연락을 무시하거나 출석에 불응하면 된다는데, 이는 권장하지 않는다.

이 건으로 영장이 발급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일이지만, 강제 연행되거나 할 경우 일을 오히려 크게 키울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추후 재판 시에 불이익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전화가 안 왔다면 (동의서 받은 후)

당신이 동의서를 받았지만, 아직 전화가 오지 않았다면 행운이 따를 수도 있다.

통상적으로 동의서를 우편으로 받고 경찰 출석 요구는 최대 6개월 까지 유효하다고 보면 된다.

만약 종이를 받은 시점이 6개월 이후라면 그냥 사건이 종결됐거나, 경찰 측에서 금액이 적어 놔줬거나 하는 경우기에 안심해도 된다.

받은 지 3개월 정도가 지났다면 놓아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되고 보통은 한 달 이내로 연락이 간다.

혹시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면 당신이 해야할 것은 딱 두 가지다.


1.모르는 전화는 받지마라.

사설토토 경찰연락
모르는 전화는 광고전화라 생각해 안 받는다 하면 된다

계속해서 연락이 안 된다면, 경찰도 사람이기에 그냥 놓아버릴 수도 있다.

이는 대놓고 조사에 불응하거나 비협조적으로 나간 것이 아니기에 이 행동으로 인한 불이익도 없다.

만약 문자가 온다? 요즘은 문자가 수 백통씩 쌓이는 시대다. 못 봤다고 하면 된다.

설령 이를 어떻게든 뚫고 조사관이 연락을 취한다면 순순히 응하자.

당신은 중요도가 높은 인물이라 판단된 것이다.


2.조사를 미뤄라

당신이 중요 인물이 아닌데도 성실히 조사하는 조사관도 있고, 당신이 중요 인물임에도 실적이 미미해 그냥 넘기는 조사관도 있다.

토토 경찰
요즘 경찰은 수사 조정으로 사건이 물 밀듯이 들어온다

사설토토 경찰조사는 사실상 토토가 경범죄기 때문에 조사를 미루다 보면 당신의 사건이 뒤로 밀려나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

혹여나 전화를 받아버렸다면 일단 성실하게 출석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겨야 한다.

그 후 일정 조율 과정에서 조사관에게 가능한 시간대를 알려달라 한 후 자기 스케쥴을 점검해본다 하자.

당연히 당신은 안 된다고 해야 한다.

재량껏 미루다가 일주일 또는 조사 3일 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조사를 취소해도 좋다.

당신은 조사를 성실히 할 의사가 있지만, 도저히 스케쥴이 안 맞는 사람이니 지레 겁먹을 필요도 없다.

경찰조사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경찰관도 사람이다

당신이 조사에 성실히 응할 것 같은 제스쳐라면 다른 밀린 조사일정을 먼저 소화하려고 하고 출석 압박을 가하지도 않는다.

한 두달을 미루는 게 가장 좋다.

이 과정에서 운이 좋다면 경찰관도 귀찮아 추후 조사 일정을 안 잡고 넘길 수도 있다.

만약 출석을 집요하게 요구하고 일정을 맞추려 한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출석하자.


대처법 A

당신이 국내사설을 이용했다면 사이트가 털렸는지, 통장이 털렸는지 알 수 없다.

사설유저라면 사이트가 털린 것을 감안하고 조사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

사이트가 털리면 빼도박도 못 하는데, 거짓말을 하다간 조사시간도 길어지고 불이익은 또한 당연히 생긴다.

불성실한 조사 내용을 검사에게 전달하며 검사도 이를 인지하게 되고, 이는 가중처벌로 이어지기 때문.

당신이 성실하게 조사에 진실성을 가지고 임한다면, 이는 검사에게 참작의 사유로써 작용한다.

당신이 소액배터로 배팅 규모가 크지 않거나 재범일 경우에 이 방법을 추천한다.

만약 배팅규모가 적을 때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반성한다면 경찰관 재량으로 진행하는 즉결심판을 통해 20만원의 벌금으로 끝날 수도 있다.


대처법 B

당신이 어느정도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쓰고 있다 가정한 사설토토 경찰 조사 대처법이다.

사이트가 털리지 않았고 통장만 털렸다는 전제로 시작한다.

보통 사이트의 통장교체 주기는 3개월이다.

규모가 크면 통장수급력도 좋아 한 달마다 바꾸는 경우도 있다.

만약 1년에 통장을 네 번 바꾸는 사이트를 당신이 일년 내내 이용했다고 쳐보자.

통장사고는 신고가 들어온 한 통장만 털리기 때문에 다른 통장까지는 알 수 없다.

사설도박
이 과정에서 당신은 당신의 배팅규모를 약간은 축소하는 것이다

예로 사고가 일어난 통장이 (주)토토로이드 이면..

조사시 조사관이 당신의 입금기록을 보며 해당 사이트의 다른 통장 기록도 언급할 것이다.

다른 (주)OOO,(주)ㅁㅁㅁ 통장 또한 도박 용도로 입금한게 맞냐고 물을 것이다.

절대 아니라고 부정해라.

이는 당신의 배팅규모가 1000만원이 되느냐 4000만원이 되느냐의 중요한 문제다.

이 과정에서 혹시 알리바이로 둘러댄다고 애쓰지도 마라.

괜히 어중간하게 알리바이를 댔다가는 계속 다시 물어봐 걸리게 된다.

그냥 기억이 안 난다고 해라. (실제로도 시간이 많이 지난 시점일 것이니)

약간은 께름칙하고 조사관이 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다른 통장까지 조사하지는 않기에 꼭 이렇게 해야한다.

조사에는 성실하게 응하되, 더 실토하지 말고 약간은 숨기는 것이 핵심이다.


대처법 C

아예 대놓고 발뺌을 하는 방법도 있다.

사설도박 경찰
대신 치밀하고 그럴듯한 알리바이를 구성해가야 한다

솔직히 이는 양날의검 이다.

담력없는 사람이 성공하기 쉽지 않아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만약 당신이 배팅규모가 엄청 큰 초범이라면 어차피 이판사판이니 시도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있다가 처벌사례를 보면 알겠지만, 이런 일로 징역을 가는 일은 없기 때문에..

필자가 구성한 알리바이를 알려줄 것인데, 그냥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참고하면 된다.

무작정 맹신하지 말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재창조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리바이는 소설 책 한 권을 쓸 만큼 치밀할 수록 좋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경찰은 바보가 아니다. 속일거면 본인 입장에서도 그 진술이 진짜라고 착각이 들만큼 속여라. 


알리바이 예시

텔레그램 알리바이
텔레그램은 대화기록을 복구불가에 서버를 뒤져볼 수도 없다

이 특징을 이용해 알리바이를 만들자.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다.


  • 인터넷에서 코인,투자,주식에 관련된 텔레방에 들어갔다.
  • 수익률이 좋은 한 유저가 자기한테 돈을 보내면 불려준다고 했다.
  • 그 사람이 불러준 계좌로 입금했고, 그 사람이 보내라고한 계좌가 토토사이트 계좌인 줄 몰랐다.
  • 이 건으로 사설토토 경찰 조사 후 현재는 그 사람이 계정을 폐기했다..
  • 나는 이 사실을 몰랐고, 나 또한 피해자다.

이렇게 얘기하면 조사관 입장에서는 증거가 없기에 진술의 신빙성 검증을 위해 같은 질문을 살짝 꼬아서 여러번 물어볼 수 있다.

예시)

오후 3:00 – “이 텔레그램 방 주소를 어디서 봤다구요?”

오후 3:30 -“이 텔레그램 주소를 지인한테 소개 받았다고 했죠?”

만약 당신이 처음 질문에 인터넷에서 봤다 해놓고 두 번째 질문에 네 라고 한다면?

당신의 진술은 신빙성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 외에도 여러 질문을 할텐데, 당신이 재량껏 상황껏 답변을 해야한다.


ex) 그렇게 속았다는 증거는?

텔레그램 특성상 대화가 남지 않는다.

이 문제를 제기하자마자 추방 당했고, 너무 오래전에 들어가 링크를 찾을 수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자.


ex) 입출금 금액이 이상한데?

누구는 출금이 많을수도 입금이 많을수도 있다.

출금이 많을 경우 수익이 잘 나는 와중인데, 해당 투자가랑 연락이 갑자기 끊겼다 하면 수상할 것이다.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를 받고 수상해서 연락을 취하니 잠수를 탔다고 하거나, 입금 계좌가 계속 바뀌어 물어보니 상대방이 계정을 탈퇴해버렸다고 하자.

반대로 입금이 많을시에 왜 계속 수익도 안 나는데 입금을 했냐고 물어볼 수 있다.

이 경우 계속해서 추가입금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돈을 주지 않겠다고 해서 그랬다고 하자.


이 외에도 예상외의 질문이 나올 수 있다.

그렇기에 소설 책 한 권을 쓴다는 느낌으로 시,분,초 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날짜와 상세한 디테일은 본인이 구성을 해놓아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하나 쯤은 자신이 증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해당 텔레그램 방 캡쳐를 위조해 그때 남은 사진이 이것 뿐이다. 라던지.

이런 사안으로 핸드폰을 포렌식 하는 경우는 없으니 걱정 말라.


사설토토 처벌 수위는?

불법토토 처벌 수위는 생각보다 높지 않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겁을 먹고 있다.

우선 사이트가 털려 2년치 기록이 잡힌 가장 최악의 사례.

사설토토로 징역을 받은 판결을 보자.

판결문의 출처는 법원 판례를 모아놓은 전국법원 주요판결 사례에서 가져왔다.


실제 판결문

불법토토 형량
빨간색으로 체크한 부분만 봐도 된다
불법토토 판결
입금 금액은 무려 42억원 규모

통장사고가 아닌 사이트가 털렸고. 그로인해 16년도부터 18년도 까지 약 2년의 기록이 걸렸다.

2년의 기간만큼 입금액의 규모도 늘어나 입금액은 무려 42억원이다.

죄목도 일반도박이 아닌 상습도박(재범)으로 걸려 사실상 최악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처벌은? 겨우 징역 1년 처분을 받았다.

아니 그래도 사설토토하다 징역이 말이 되냐? 1년이 겨우라고?

불법토토 사이트
판결문을 다시 자세히 보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다.

2년간 법정에서 재판 받을 일만 없다면 사실상 그냥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심지어는 벌금도 없이 200시간의 사회봉사로 끝났다.

사설토토 경찰에게 걸려 징역? 길가다 번개를 맞는 만큼 재수 없지 않는 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벌금형이나 사회봉사로 끝난다고 보면 된다.


벌금은 보통 얼마?

불법도박 처벌
입금 규모에 따라 벌금이 왔다갔다 한다고 보면 된다

처음 걸릴시 벌금은 보통 입금액에 따라 30~500이 통상적이다.

재범의 경우 벌금은 마찬가지로 규모에 따라 최소 300부터 시작하며 일반적으로 1000 이상이 나오진 않는다.


벌금 선고 기준은?

입금액의 규모가 가장 중요하다.

그 규모의 기준은 수십 건의 사례를 모아보고 난 뒤 필자가 내린 추정치다.

100% 정확하다고는 장담할 수 없지만 근사한 수치일 것이다.


소액배터

대략 1,000만원 이하. 이 경우는 경찰관 재량 하에 즉결심판으로 20의 벌금. 또는 30~100의 벌금을 내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중액배터

대략 1,000~5,000 만원의 규모. 즉결심판이 불가능하다. 법원에 기소될 확률이 크며 벌금은 보통 300~500이 나온다.

고액배터

대략 1억 이상. 벌금은 500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배팅금액 300이하는 보통 안 잡힌다고 보면 되고.

5,000~1억 구간은 경찰관 또는 검사의 판단하에 달라지기에 정확히 어디라고 집어 말할 수는 없다.

추가로 벌금이 300 이하로 나왔다면 사회봉사로 대체가 가능하다.

이상 사설토토 경찰 연락시 대처법을 알아보았다.

웬만해선 요즘 시대에 통장보다는 비트코인을 통한 입출금을 추천한다.

(번외 비트코인 토토 보안과 수수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