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7편 (최종편)
이 7편은 먹튀예방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쓸 예정이었던 내용 또는 따로 쓰기엔 애매한 것들.
이런 것들을 모두 종합해 놓은 팁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편들 까지 보면 좋지만, 이 먹튀검증 7편만 보아도..
앞으로 당할 먹튀의 99% 이상은 예방이 될 것이다.
디테일한 구글링
하지만 효과만큼은 그 무엇보다 뛰어나다.
일단 대부분은 여기서 걸러지지만..
요즘은 약간의 부작용이 있긴하다.
경쟁업체나 진상유저에 의한 허위박제가 많아졌기 때문.
덕분에 운영을 오래한 정상사이트들도 어지간하면 최소 한 두건 씩은 모두 박제이력이 있다.
이로 인해서 유저들은 먹튀이력이 아예 없는 곳을 찾게 되고..
이 과정에서 먹튀이력이 없을 수 밖에 없는 신규사이트로 가입하게 된다.
p.s 알다시피 신규사이트는 먹튀위험이 가장 높은 곳이다.
구글링을 할 때는 먹튀검증글이 나온다면 사이트 해명문도 있으니 면밀히 파악하고 가입을 추천한다.
요즘같은 대량박제 시대에 이력이 없는 곳은 신규사이트일 확률이 크기 때문.
괜히 신규사이트에 가입하는 실수는 없길 바란다.
도메인 검색도 필수
가끔 사이트 이름이 영어 사이트인 경우가 있는데..
이때 유저와 박제한 곳의 읽는 방식이 달라서 검색에 안 뜰 수도 있다.
예시로 들어보자면?
heathbal = 히트발 or 히츠발 or 히쓰발
사람마다 다르게 읽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도메인은 그대로 두고 사이트 제목만 바꿔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구글링으로 먹튀검증을 할 때는 이름 검색에서 끝나면 안 된다.
도메인 검색 역시도 필수.
어디서 가입했냐도 중요하다
사람마다 배팅사이트를 가입하는 루트가 다양할 것이다.
- 화장실에서 광고물을 보거나
- 지인에게 추천 받거나
- 무료픽 or 유료픽에서 사이트 추천을 받거나
- 문자 홍보를 보고 가입하거나
- 먹튀검증사이트 추천 업체를 이용하거나
- 인터넷에 검색을 하거나
가장 최선은 그나마 지인에게 추천을 받는 것이다.
필자가 어디에서 가입해라~ 라고 확답을 줄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이런 루트만큼은 가입을 피해라 라고 알려줄 수는 있다.
필자가 언급하는 루트들을 이용해서 가입하는 것은 최대한 피하길 바란다.
무료픽,유료픽을 통한 가입
세상에 공짜는 없다.
무료픽을 주는 이유는 자기네 사이트에 꽂기 위함이다.
무료픽 픽스터라고 주장하는 것들의 시나리오는 대부분 이렇다.
카톡방에서 자기네들끼리 바람잡이를 몇 명 두고..
결과를 잘 맞춘 척하며 더 적중률이 좋은 픽을 받기 위해선 추천사이트를 이용하라 한다.
뭐 추천은 할 수 있다.
근데 이런 무료픽을 주는 애들이 추천하는 사이트가 멀쩡한 경우가 거의 없다.
실제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입먹인 곳도 꽤나 많다.
유료픽? 역시 마찬가지다.
먹튀검증사이트? 믿지마라
“아 얘네들이 추천해주는 건 믿을만 하겠는데?”
라고 말이다.
사설토토판에 그런 정의의 히어로 따윈 없다.
그냥 단순하게 자기네들 배팅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문제는 이 먹검들이 너무 많고..
돈만을 좇는 괴물이라는 점이다.
배너를 달 사이트는 적은데 먹검은 널렸다.
이런 공급과 수요 상태에서 먹튀사이트가 광고를 요청하면?
워낙 광고가 귀하기에 돈만 주면 달아주는게 현실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알듯.
먹검에서 인증업체라며 홍보하는 곳들이 먹튀이력이 있는 경우가 꽤 된다.
“먹검에서 추천 받으면 괜찮겠지?”
하면서 너무 신뢰하진 마라.
먹튀를 당해도 슬그머니 배너를 내리고 없던 일처럼 하면 그만이다.
문자 가입은 금물
이걸 보고 그대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필자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문자홍보 = 시대에 뒤떨어진 토사장들의 홍보기 때문이다.
애초에 가입률도 저조한데 번거롭게 문자홍보를 하며 사이트를 홍보한다?
마케팅을 못한다 → 회원 적음 → 자금력이 적음 → 먹튀위험이 높다.
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어지간한 메이저들은 문자홍보는 하지 않는다.
p.s 화장실에 붙어있는 광고물 역시 마찬가지다.
먹튀는 국내에서 발생한다
먹튀검증 7편에서 구글링 만큼 중요한게 바로 이 부분이다.
먹튀박제 이력을 건수 별로 모아 조사해보면?
심지어는 나머지 1% 마저도 해외에이전시,사칭사이트,허위박제,규정위반 등.
까고보면 먹튀가 아닌 경우도 많다.
이 말은 즉슨 국내사이트만 걸러도 사실상 먹튀위험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비용으로 따져봐도 해외사이트가 먹튀할 이유가 전혀 없다.
왜냐?
정상적인 해외사이트가 한국에 진출하는데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통장..상담사.. 번역.. 서버.. 등등.
이 과정에서의 비용만 대략 3억~10억의 비용이 든다.
이 비용을 투자해 한국에 진출하면서까지 먹튀를 한다?
수지가 맞지 않는다.
또한 요즘의 사설토토 유저들의 이용 추세 역시 무시하지 못한다.
국내유저들이 해외로 꾸준히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어중간하지만 멀쩡했던 국내들도 자금이 말라가고..
서서히 먹튀로 돌아서는 상황이다.
국내는 절대 이용하지 마라.
결론
- 특정 가입경로는 조심해라
- 국내사이트는 피해라
- 가입 전 검색은 필수다
이 세 가지만 지키면 먹튀당할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이상 먹튀검증 7편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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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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