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가입에 신분인증? 왜 하는 걸까 해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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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이트 가입에 신분인증?


토토사이트 가입 시에 신분증을 요구하는 곳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허가되지 않은 토토를 하는 유저들의 입장에서 썩 유쾌한 행위는 아니다.

신분인증 문화가 왜 생겨났으며 해도 되는 지 알아보자.


신분인증 문화가 생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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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이미 토토사이트 신분인증 문화가 있었다

이유인 즉슨, 해외는 라이센스를 보유한 채 배팅회사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테러나 범죄자금이 유입되면 안 된다.

즉, 그렇기 위해 KYC라는 국제금융세탁방지법을 따라야만 하고 이를 위해서 회원의 신분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

반면 그 당시 국내에서는? 신분인증 제도가 아예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으며 그 당시 국내에서도 극소수만 진행을 하고 있었다.

그 후 해외사이트들이 하나 둘 한국시장에 진출을 할 때 까지도 여전히 신분인증은 존재하지 않았다.

본격적인 사기꾼들이 성행하기 전 까지는 말이다.


1️⃣ 통장협박범
2️⃣ 중고나라사기꾼
3️⃣ 블랙유저

이 세 부류의 회원들이 사이트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기 위해 통장을 묶기 시작했고 이는 곧 회원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차츰 하나 둘 토토사이트 가입에 신분인증을 도입하던게 현재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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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인증의 장점은?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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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확실한 장점이다

아무리 해외에서 합법이라 하건 결국 국내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통장사고는 국내와 똑같이 일어날 수 있다.

이 통장사고를 막기 위한 가장 확실한 수단이자 보안 장치는 바로 신분인증이다.

토토사이트 가입시의 신분인증이 결코 사이트만 이득인 것이 아닌 유저의 안전까지도 보장이 된다는 것.

본인이 즐겁게 배팅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신원조차 확인 안 되는 이상한 놈이 들어와 물을 다 흐린다고 생각해보면 썩 유쾌하지 않다.


잘하는 유저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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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유저의 이득은 하나도 없는 오직 사이트만 이득인 부분이다

승률이 좋고 잘 따는 졸업유저들을 방지하는 목적도 있다.

졸업유저 특성상 여러 군데 졸업을 당했기 때문에 타인의 명의로 이용하는 일이 잦은데, 본인인증을 과정을 통해서 잘하는 유저를 거르기 위함도 있다.

해외사이트는 승률이 높다고 벤하는 경우가 없다.

그렇기에 이는 국내사이트만 속하는 이유라고 보면 된다.

p.s 솔직히 말하면 추잡한 이유다. 절대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거니까.


돈세탁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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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기꾼들이 한 둘이 아니다

중고나라,당근마켓에서 토토사이트 계좌를 이용해서 사기를 치는 경우가 있다.

이 과정에서 입금자명을 사이트 가입시에 맞춰 직접 충전한 것처럼 배팅머니를 채우고 롤링을 채워 출금한다.

이 방법은 예전에 유행했어서 최근에는 토토사이트 가입 신분인증과 동시에 처음 등록하는 통장 명의를 바꾸지 못하게 하는 둥..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 방지하기 때문에 사실상 극히 드문 경우라고 보면 된다.

번외로 심각한 경우가 한 가지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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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약에 사용된 돈을 세탁하는 용도로 쓰는 것

이 경우 그냥 토토와는 수준이 다른 범죄이기에 사이트가 박살이 날 수 있다.


신분인증의 단점


개인정보유출

토토사이트 가입시 신분인증을 꺼리는 이유는 오직 이것 뿐이다.

이 개인정보유출은 특히 국내에서 굉장히 심각한 상황.

국내사설의 경우 워낙 체계도 없고 지인들끼리 모여서 운영하는 시장판 같은 분위기이기에..

1년도 채 가지 못하고 내분이 일어나 DB(개인정보)를 들고 갖다 파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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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되면 이렇게 문자함이 쑥대밭이 된다

이 정보를 토대로 잔액이 남았다며 문자를 보내 사기를 치는 수법도 한 때 성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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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인증 해도 될까?


좋게보면 배터는 통장 문제로 조사받을 일도 없고, 사이트 입장에서는 블랙유저를 거르고 서로 Win-Win인 장치다.

하지만 불법사이트에 개인정보를 맡기는 것을 누가 불안해하지 않을까?

막말로 대기업에도 정보를 넘기기는 부담스럽다.

그런데 하물며 언제 망할지도 모르는 사이트에 신분인증을?

찝찝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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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워낙 통장협박범들이 조직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

그만큼 사고 역시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 영향으로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정싸들은 다 신분인증을 도입..

먹싸들은 인증을 안 하는 애매한 그림이 될 것이다.

왜냐? 신분인증을 도입하면 가입률이 크게 떨어져 먹싸들은 돈 벌이를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신분인증은 안전한 배팅을 위해 피할 수 없게 되는 추세인 만큼, 차라리 할 거면 안전한 곳에서 해야하는 것이 맞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


절대로 국내에선 하지마라

언제 망할지도 모르고 내부직원이 db를 팔아넘겨 문자광고 폭탄을 맞는게 국내의 기본값이다.

국내에서 10년이상 장수한 곳?

다들 홍보는 그렇게 하지만 팩트는 현재까지 단 한 군데도 없고 죄다 7~8년이 맥시멈이다.

사이트가 망하게 되면 정보는? 전부 넘어가는 것.


해외면 무조건 인증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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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라이센스의 종류는 다양하다

해외라고 해도 안심할 수가 없다.

해외에서 운영한다고 무조건 해외사이트가 아니기 때문.

동남아에서 불법운영을 하는 곳을 해외사이트라고 취급하긴 어렵다.

이를 증명받기 위해선 해당 토토사이트가 게이밍라이센스가 있는지 확인해보면 된다.

필리핀,네덜란드,영국,몰타,맨섬,쿼라소 등 다양한 라이센스가 있는데,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배팅회사로써 운영 중인 곳에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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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가 있다면 더더욱이 좋다

해외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엄격하게 적용 됨은 물론.

기본이 10년 단위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고객정보를 팔아 넘길 일이 없다.

팔아봤자 손해인데 굳이 팔 이유가 없다.

직원내분으로 정보를 빼돌리는 것도 보안체계가 잡혀있기에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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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토토사이트 가입시 신분인증을 제대로 된 곳에서 한다는 전제가 들어간다면.

신분인증은 유저에게도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