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또vs미국로또 당첨금과 확률 차이점 비교. 승자는? 💰

한국로또vs미국로또 차이점

한국로또의 특징과 미국로또의 특징을 알아본 후.

차이점을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한국로또

당첨금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금은 약 30억.

물론 당첨자 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죠.

그간 로또 구매비율과 당첨자 수를 생각했을 때 평균 기댓값은 약 13억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로또는 10억 이상의 금액이 당첨될 시 33%의 세금이 빠집니다.

실수령은 9~10억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확률

당첨확률은 약 814만 5천분의 1의 확률입니다.

소수점 확률로 나타내면 약 0.000012% 입니다.

번개맞을 확률이라는 뻔한 확률 말고 더 현실적으로 체감이 오는 확률로 설명드리자면..

쌀 20kg 짜리 네 포대 기준은 80키로죠?

80kg의 쌀 포대에는 약 800만개의 쌀알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손을 넣어서 원하는 쌀알 하나를 주을 확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우리가 로또를 구매할 때는 최소 5천원치씩 구매하는 경우가 일반적 입니다.

실제로는 5배의 확률이 더 추가되는 셈이고 약 163만분의 1 확률이라고 볼 수 있죠.

확 줄은 듯 보이지만 사실상 소수점으로 나타내면 0.00006%로 그닥 크게 와 닿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로또 10만원치를 산다고 하면 81450분의 1로 확률이 줄어 할만해 보인다 싶기도 하지만..

소숫점으로 치면 그래도 0.0012% 입니다.

택도 없죠.

간단하게 20kg 쌀 네 포대를 부어놓고 쌀알을 꺼낼 기회가 100번 생길 뿐 입니다.

그래도 나름 한 주의 즐거움이기 때문에 로또는 포기할 수가 없는 매력이 있죠.

미국로또

대표적으로 파워볼(슈퍼볼은 아이스하키 용어)복권과 메가밀리언 복권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파워볼 복권이 대세였으나, 현재는 메가밀리언 복권이 대세이므로 메가밀리언 복권에 대해서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

역대 최대 당첨금은 3개월간 25회째 당첨금이 나오지 않았던 때로 한화로 1조 9천억원 입니다.

(한국 부자 10위 카카오 회장 김범수의 재산이 약 3조 1천억입니다..)

확률이 워낙 극악의 확률이다보니 이월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또 판매량에 따라 당첨금이 확확 달라지는 만큼, 당첨금의 범위가 넓습니다.

일반적인 당첨금은 회당 1000~3000억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확률

1~70번까지의 번호를 5개 맞추고.. 1부터 25까지의 번호 하나를 맞춰야 합니다.

듣기만 해도 확률이 어마어마 하단걸 얼추 아시겠죠?

확률이 한국로또보다 현저히 높습니다.

당첨금이 높은 만큼 1등 당첨 확률은 무려 3억 분의 1 입니다..

소수점 확률로 하자면.. 0.00000468%…

한국에 비해 약 37배가량 당첨이 더 여려운 것이죠.

2등만 되더라도 천만 분의 1 확률로 한국로또 1등보다 어려운 확률 입니다.

(2등의 당첨금은 약 10억입니다.)

위에서 한국로또 1등 확률을 쌀로 비유를 해드렸는데요 이 확률이라면 약 3톤의 쌀가마니에서 쌀 한톨을 뽑는 확률이 됩니다.

아까 말해드린 80키로 쌀포대 한 개가 37개로 늘어나고 당첨되는 쌀알은 여전히 1개인 것이죠..

또 다르게 비유하자면 한국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되고 1부터 37까지의 번호를 한 번 더 찍어서 맞춘다 생각하면 됩니다.

미국로또의 특징

1.미국로또의 경우 공정성과 투명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당첨자의 신원공개가 필수라고 합니다.
신원공개를 안 해도 되는 주는 51개 중 약 8개이니 대부분은 공개가 되는 꼴이죠.
이로 인해 불행한 사고도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2.미국복권은 무제한 이월이 가능합니다.

3.미국로또의 세금은 주에 따라서 일시불로 받을 경우 통상적으로 35%~50% 입니다.
1차적으로 약 20~30프로를 떼고 다음 해에 연방세 약 12%정도를 뗍니다.
미리 돈을 다 써버려서 추후 연방세를 못 내면 파산할 수도 있겠죠?
추가적으로 거주하는 주에 따라서 주 소득세 0%~13%가 붙습니다.
최저 최고 세율은 약 30~60퍼 대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