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포메이션(공격팀)
NFL 포메이션(공격팀기준)을 알아보자.
이번 3부는 분량이 많아 공,수를 나눠서 3-1,3-2로 나눌 예정이다.
미식축구 입문하기 1~5부는 하단의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포메이션 기본 세팅
공격팀의 역할
라인맨을 제외하고 모든 위치는 교체가 가능하다.
예시) 런닝백👉쿼터백 👉와이드리시버
*라인맨이란? 수비 공격이 맞대어 7명의 선수가 서있는 라인
다만 최근 NFL에서 포메이션을 변경하는 교체전략은 선호되지 않는 편.
각 포메이션 별로 최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를 넣는다.
라인맨
라인에 가장 맞닿아 있으며 최전방 센터,가드,태클로 분류된다.
수비의 압박을 막고 후방에 있는 선수들의 패스를 돕는 역할을 한다.
쿼터백과 러닝백이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라인맨의 역할이 중요하다.
쿼터백
센터에서 공을 스냅받아 런 또는 다른 선수에게 패스하는 역할.
스크램블도 하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게임의 초반 흐름을 주도하는 중요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스크램블이란? 직접 들고 달리기
풀백
하프백이라고도 부르며 쿼터백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센터에서 공을 받거나.
쿼터백에게 공을 받거나.
마찬가지로 스크램블이 가능하다.
특징으로는 런닝백,와이드리시버로 쓰일 때가 있다는 것.
간혹 풀백이 없고 러닝백이 두 명이네? 와이드리시버가 세 명이네?
싶다면 풀백이 전환됐구나 생각하면 된다.
와이드 리시버
쿼터백의 패스를 받는 역할.
풀백(하프백) 👉 와이드리시버
런닝백 👉 와이드리시버
이런 식으로 다른 포메이션의 선수가 추가되어 3명이 슬 때도 있다.
런닝백
쿼터백의 공을 받아 수비를 뚫고 나가는 NFL 포메이션.
런닝백 👉 풀백
런닝백 👉 와이드리시버
로 전환하거나.
풀백(하프백) 👉 런닝백
으로 교체하기도 한다.
타이트엔드
라인맨 역할을 하기도 하며 리시버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두 가지 포메이션으로 활용되기에 높은 피지컬을 요구하는 역할이다.
농구의 파워포워드와 비슷하다.
공격팀 포메이션
i포메이션
가장 일반적인 NFL 포메이션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 포메이션의 장점은 일렬로 늘어선 사람들 공격수들의 행동이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언더센터를 준비해 쿼터백 뒤 풀백,런닝백이 일자로 서는 포메이션.
글의 초반부에 첨부한 사진 역시 i포메이션이다.
*언더센터란? 쿼터백이 센터 바로 뒤에서 공 받기를 준비하는 것.
언더센터
센터 바로 뒤 쿼터백이 있으면 그게 바로 언더센터다.
수비팀의 시야를 가리기가 좋다.
위시본
i포메이션에서 풀백을 러닝백으로 전환.
러닝백이 총 두 명이 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때 Y자 모양이 되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와일드캣
센터 스냅 👉 쿼터백👉풀백/러닝백
경기시작시 정석 패스가 위라면 이 방식은 중간단계인 쿼터백을 건너 뛰고..
센터 스냅 👉 풀백/러닝백
구조로 전달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 포지션의 장점은 공을 받은 러닝백이 러닝을 할 지 패스를 할 지 모른다는 것.
다만, 이는 런닝백의 기량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에 함부로 쓰진 못 한다.
2008~2010년에 NFL에서 유행했던 전략이지만 현재는 공략법이 나왔기에 간혹 돌발성 플레이로 쓰는 편이다.
*스냅이란? 첫 공을 패스하는 것
*러닝이란? 달리기
샷건
쿼터백 시야에서 볼 시 팀원의 포지션이 확산되는 것처럼 보이기에 샷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샷건 포메이션의 장점은 우선 쿼터백이 시야확보가 잘 된다는 점이 있다.
코너백에게 마크되지 않은 와이드 리시버를 찾기가 수월해죠 패스공격에 유리해진다.
그러나 단점 역시 존재한다.
와이드 리시버가 마크 당해 패스가 막힐 경우.
쿼터백이 런닝백에게 공을 패스할 방법은 *드로우 뿐이라는 점.
그렇기에 패스가 막히면 불리한 상황에 놓인다.
*드로우란? 런닝백이 쿼터백에게 달려가 공을 직접 받는 것.
피스톨
언더센터와 샷건의 중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쿼터백이 언더센터보다는 멀리 위치하지만 샷건보다는 조금 더 가까운 위치에서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런닝백은 쿼터백의 바로 뒤에서 대기한다.
런닝백의 거리가 가까워 수비팀의 허를 찌르기에 아주 좋은 플레이다.
공격전략
다음은 NFL 포메이션 공격팀의 전략을 알아보자.
경기시작과 동시에 센터에게 공을 받은 쿼터백은 3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패스(패싱)
적 수비라인을 뚫고나간 와이드리시버에게 공을 패스해 한 번에 많은 야드 진출을 노리는 것
런(러닝)
쿼터백 바로 뒤에서 있는 런닝백에게 공을 패스하는 전략.
진출 방향과 뒤쪽으로 패스해야 하기에 수비팀에게 진출하기가 까다로워진다.
대신 적은 야드라도 확실하게 먹으려 할 때 쓰는 전략이다.
안전한 플레이인만큼 러닝 진출이 평균 4야드가 넘을 경우 뛰어난 런닝백이다.
플레이 액션
러닝하는 척을 하면서 패스를 하는 전략.
러닝액션을 취하면 수비팀들은 러닝백에게 들러 붙는다.
이 과정에서 수비라인이 앞으로 끌어당겨지는데, 이때 러닝백이 아닌 다른 선수(와이드리시버)에게 패스하는 플레이.
수비팀이 공격팀의 러닝플레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을때 주로 나오는 전략이다.